김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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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 Kim Chang-Sung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KMID : 0362720050430120775
Abstract
치주 치료에 있어 임상적인 1차적 목표는 치주 질환에 의해 파괴된 치주 조직의 재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과거 수많은 술식과 재생용 이식재가 개발되고 소개되어져 왔다. 스케링 및 치근활택술 등의 기본적 처치 그리고 외과적 치주 수술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치주조직 재생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재생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골이식재를 이식하는 골 이식술(Bone Graft procedure), 치근면 생활성화(Root Surface Biomodification), 조직유도재생술(Guided Tissue Regeneration), 그리고 최근에는 성장인자를 이용한 치료(Growth regulatory factors for periodontal regeneration) 등의 방법들이 소개되어져왔다. 이러한 방법들의 우수한 조직 재생 효과가 많은 논문들을 통하여 발표되었지만, 이들 중에서 차단막을 사용하여 치주 조직 재생을 이루는 조직 유도 재생술(GTR)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치주 조직 재생용 차단막은 크게 흡수성 및 비흡수성으로 구분된다. 흡수성 차단막은 효과면에서 비흡수성 차단막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보고되고 있다. 2차 수술이 필요 없으므로 비흡수성 차단막에 비하여 환자에게 거부감 없이 사용될 수 있으나 아직까지 치주 조직 재생 분야에서는 비흡수성 차단막의 결과가 보다 일관되고, 증례보고 및 임상 연구가 가장 많이 연구되어 있다. 특히, Gore-Tex짋사의 e-PTFE가 비흡수성 치주 차단막으로 대표되며 차단막을 이용한 치주조직 재생의 표준(Gold Standard)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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